동부CNI, 자체개발 ITSM 솔루션 GS인증 획득
동부CNI(대표 이 봉, www.dongbucni.co.kr)는 자체 개발한 IT서비스관리 솔루션 ITSM Maestro가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 (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이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표준적합성 등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와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이다. GS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는 관련 법률에 의해 정부조달시 의무구매 또는 우선구매 대상이 되며, 이에 따라 최근 오라클, EMC, 시만텍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의 GS인증 획득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동부CNI는 그 동안 사용해 오던 외산 패키지의 단점을 보완하여 국내 IT환경에 맞는 IT서비스관리 시스템을 확보하고자 2008년 4월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동부CNI의 자체 기술과 개발방법론을 적용하여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하였다. 동부CNI의 ITSM Maestro는 기업의 IT운영 업무에 대해 통합적인 IT서비스 관리와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여 최적의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IT서비스 국제표준인 ITIL의 전 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관리, 해피콜, ITSM프로세스진단, 프로세스네비게이션, IT서비스대가관리 등의 신규 기능을 추가하여 현실적인 IT운영업무에 적합하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함으로써 외산 솔루션과 차별화 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체 ITSM 솔루션 중 70%정도가 외국산 ITSM 솔루션이나, 품질 및 기능향상으로 인하여 국산 ITSM 솔루션의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ITSM Maestro는 출시 이후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동부그룹 관계사 등 총 10여개 고객사에 공급되었으며, 간소화 된 프로세스와 사용 편의성으로 고객사와 IT시스템 운영자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부CNI 연구소장 이갑훈 상무는“공공, 금융 및 제조 분야 IT아웃소싱을 핵심사업으로 수행하는 동부CNI가 이번 ITSM Maestro의 GS인증 획득을 통해, 동부CNI의 IT서비스관리 역량과 기술력이 입증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외국산 패키지 솔루션이 6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대외 IT아웃소싱 사업의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