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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Inc.,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Dream with 유 DB×Seoul Start up 오픈이노베이션」 3기 모집

DB Inc.(디비아이엔씨)가 서울창업허브와 협력하여 「Dream with 유 DB×Seoul Start up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3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작년 2기에 이어 진행하는 금번 프로그램에서는 △금융ㆍ보험(헬스케어, GA플랫폼, 블록체인, AI 기반 주식 상품 추천), △제조ㆍ서비스(AI를 활용한 반도체 품질 관리, AI 및 IoT를 이용한 공정모니터링), △ICT(모바일사원증/전자명함, 브랜드 관리, AI기반 관제 시스템, AI활용 출입 시스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명시된 지원분야가 아니더라도 △DB그룹(https://www.dbgroup.co.kr/new/main/index.jsp)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접목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은 별도의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지난 1기에서는 최종 6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DB그룹 계열사와 함께 시범사업을 진행해 이 중 일부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성과도 있었으며, 2022년 2기에서는 최종 4개의 스타트업과 함께 구매 시황 리스크(Risk) 조기경보 서비스, 메타버스 기반 가상오피스 등의 PoC를 진행하였다. 이번 2023년 3기에서는 상반기 5개, 하반기 5개 총 1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많을 경우 선발기업 수는 더 확대될 수 있다. 이번 행사 지원서는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3주간에 걸쳐 접수를 받고, 이후 1차 서류심사와 스타트업 발표 행사를 거쳐 4월말 최종 선발기업을 확정하고 5월부터 DB그룹 계열사와 공동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DB Inc.와 서울창업허브가 공동으로 사업화 지원금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DB의 사업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벤처투자조합을 통한 투자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플랫폼(https://db.startup-plus.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DB Inc. 오픈이노베이션 TF 김선길 팀장은 “다양한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들과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그룹 계열사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큰 만큼 참여 스타트업과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개방형 혁신 이니셔티브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야심찬 비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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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DB’ 유사 상표에 대한 등록무효소송에서 승소

DB그룹 계열사로서 상표권을 등록, 관리하고 있는 DB Inc.는 ‘DB’유사 상표를 등록받은 대봉엘에스 주식회사를 상대로 지난해 4월 특허법원에 제기한 상표등록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하였다고 밝혔다.DB그룹의 상표와 대봉엘에스의 상표는 좌측에 있는 로고의 모양과 색채가 다르지만 우측의 영문자가 ‘DB’로 동일하였다. DB그룹 상표는 2017년에 먼저 출원된 반면, 대봉엘에스의 상표는 그보다 늦은 2019년에 출원되었다. 먼저 사용되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DB그룹 상표와 유사한 대봉엘에스의 상표가 등록되며 소비자의 오인 혼동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유사 상표의 등록무효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이번 소송을 담당한 특허법원 4-2 재판부(정택수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영문자 ‘DB’는 간단하고 흔한 표현으로 식별력이 없어 특정인에게 독점시키는 것이 부당하며, 양 상표의 도형이 달라 유사 상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봉엘에스의 주장을 배척하고, 영문자 ‘DB’는 DB그룹 선등록상표의 주요부로서 식별력이 있고, DB그룹의 선등록상표와 대봉엘에스가 그 후에 등록받은 상표는 ‘디비’로 동일하게 호칭 될 것이며, 양 상표의 지정상품 또한 동일·유사하므로, 일반 수요자나 거래자로 하여금 그 출처를 오인·혼동하게 할 우려가 큰 유사상표에 해당하니 등록이 무효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DB그룹 관계자는 “이번 소송에서 DB Inc.가 승소함으로써 ‘DB’가 DB그룹의 상호이자 상표로서 식별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제3자가 ‘DB’가 포함된 표장을 사용하거나, ‘DB’가 쓰여진 상표를 등록 받기는 어려워질 전망” 이라며, “앞으로도 DB그룹의 상표에 대한 권리 보호 및 가치 제고 활동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2023-01-31
차지인·DB Inc.와 비즈니스 제휴
차지인·DB Inc.와 비즈니스 제휴…전기차 충전시장 확장

-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전기차충전서비스 시장 진출 박차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보완하면서 시장 진출에 나서 상생협력의 모범 모델이 되고 있다.전기차 충전플랫폼 기업 ㈜차지인과 IT서비스 기업인 DB그룹 계열사 DB Inc.는 국내·외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 확장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비즈니스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함께 발휘해 최근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모범적인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영석 차지인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의 기술력을 발휘해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장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면서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통상 대기업들이 전기차 충전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중소기업을 일방적으로 M&A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차지인과 DB Inc.는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사업 및 기술협약''''을 통해 국내외 전기차 충전서비스 관련 사업의 성공적 정착, 응용영역 확대, 매출 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전기차 충전서비스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서비스 사업과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운영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이 협약의 주 내용이다.차지인은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관련 기술력과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 역량을 발휘한다. DB Inc.는 IT시스템 구축, 운영 기술력을 토대로 충전서비스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탠다.차지인은 DB Inc.의 충전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국내 및 해외의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이렇게 되면 차지인 충전기는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장 발생을 예측하여 미리 관리를 하고, 충전기별 부품 공급 및 수리 정보를 체계화한다.차지인의 경우 전기차 충전기가 많아지고 충전서비스 플랫폼이 확장되면서 서버 확장 등 IT분야 기술력 보완이 절실했다.DB Inc.도 최근 대기업들이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장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충전서비스 관련 기술력, 인프라 등이 필요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서로의 니즈를 해소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전기차충전서비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DB Inc. 김상동 상무(왼쪽), 차지인 최영석 대표  

  •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