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Inc.,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추진 본격화
최근 들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ESG경영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DB Inc.는 재무적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의 비재무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초 전사가 함께 참여하는 ''ESG경영 추진 TFT''를 신설하여 장기적인 ESG 로드맵 수립과 함께 각 분야별 ESG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정기적으로 점검, 실행해 나가고 있다. ·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오피스 구현DB Inc.는 이미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연간 39만Kwh의 전기 사용을 줄이고 179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였다. 이는 소나무 27,000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규모다. 이외에도 현재는 사무실 전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 협력사와 동반성장 지향 사회적 측면에서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자구매시스템을 활용하여 절차상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표준계약서 사용 및 공정거래위원회 ''상생협력 3대 가이드 라인'' 도입 등을 통해 공정거래 준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협력사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신용평가 비용을 지원하고,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협력사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수행하고 있다. ·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B Inc.는 2011년 발족한 「이웃사랑나눔위원회」를 주축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하는 연탄배달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희망 성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 및 사회이웃을 찾아 정기적인 후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경영진과 직원간의 소통의 벽을 없애고 서로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여 상호간의 신뢰 구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직원 대표 및 경영진으로 구성된 「한마음 협의회」를 운영 중이며,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도 추진 중이다.· 경영 투명성 확보로 대외 신뢰도 제고지배구조 측면에서는 경영투명성 강화와 시장친화적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이 확대되고 있느 전자투표제도를 이미 도입하였고, 금년 초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회사경영에 대한 독립성과 감독기능의 균형을 맞추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무공시 사항 외에도 회사의 주요 사항에 대한 자율공시과 잠정실적에 대한 공시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주주와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배구조보고서 발간도 계획 중이다.DB Inc. ''ESG경영 추진 TFT'' 관계자는 "이사회 및 경영진을 필두로 전사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으로 ESG경영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을 발굴하여, IT서비스 업계에서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